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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야광 원리 및 소재 분류
물질의 발광 현상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하나는 물질이 가열될 때 열복사를 일으켜 빛을 방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물질이 에너지를 흡수하여 들뜬 상태(불안정한 상태)로 전이되었다가 다시 바닥 상태로 돌아오면서 빛의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입니다. 시계에 사용되는 야광 도료는 이 두 번째 범주의 원리, 즉 형광 물질이 에너지를 받아 빛을 내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야광 소재의 종류
전통적인 야광 도료 재질은 자체 발광형과 축광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체 발광형 야광 물질은 주로 내포된 미량의 방사성 물질에 의존하여 형광체를 자극해 빛을 내는 광선을 방출합니다. 반면 축광형 야광 물질은 방사성 물질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사전에 충분한 강도의 외부 빛을 흡수하고 저장해야 하며, 자체 전자를 저에너지 상태에서 고에너지 상태로 전이시켜 저장합니다. 주변 환경이 어두워지면 흡수한 에너지를 단계별로 천천히 방출하며, 이때 전자가 고에너지 상태에서 저에너지 상태로 전이되면서 형광체가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 축광형은 자체적으로 광선 자극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잔광 지속성이 자체 발광형에 비해 일시적으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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